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실시한 신경주농업협동조합장선거에서 김병철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15일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 투표에는 조합원 3,878명 중 2,98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김후봉 후보(기호 1번)는 368표, 하용태 후보(기호 3번)는 226표, 최덕림 후보(기호 4번)는 264표를 획득했다.
개표는 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시작했으며, 개표종료 후 당선자에 대해 당선증을 교부했다.
당선인은 “조합원들의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 조합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