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 청년회, 초․중․고 마스크 8,500장 지원
현곡면청년회(회장 이상규)는 지난 23일 지역 내 현곡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로 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학업에 전념토록 기원하며 방역용 마스크 8,500장을 전달했다.
청년회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 전파 우려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의 실천 필요성이 강력하게 대두되는 시점에서 등교에 따른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학부모의 걱정을 불식시키는데 기여했다.
특히, 청년회원들은 대부분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로서 어느 세대보다 아이들의 등교와 학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 전체를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평소에도 방역활동과 기부 운동에 동참해 왔으며, 최근에는 독거세대의 집수리, 호우대비 지역 하수도 퇴적물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끊임없이 실천하고 있다.
이상규 회장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노는 예전의 모습을 빨리 찾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