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 사랑의 쌀 전달

5. 외동읍 한전KPS주식회사 원자력정비기술센터 사랑의 쌀 전달)

외동읍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외동읍 문산2산업단지 소재 한전KPS주식회사 원자력정비기술센터(처장 이재민)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을 위해 일백 일십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400㎏을 차상위계층 등 1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전 KPS는 지난해 3월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외동읍으로 이전한 원자력 핵심 공기업으로 지난해부터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차상위 가구의 집수리사업, 사례대상자 난방용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주거환경개선과 아동학습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쌀 전달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모토를 가지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외동시장에서 직접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재민 한전KPS 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생계유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하고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최원학 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에 이웃돕기에 동참한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에 감사를 드리며, 모두의 관심과 배려로 코로나19를 이기고 살기 좋은 외동읍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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