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청, 교육가족 현장 소통 토론회 개최

2020년 학교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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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청(교육장 서정원)은 1일 오후 3층 대회의실에서 경주교육가족이 함께하는 현장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및 지역 내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유치원장, 초・중・고・특수 학교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자원봉사자연합회, 교육계 원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정원 교육장은 삶을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업무 지원 방안으로 경주미래교육지구 운영을 통한 학교업무 지원, 지역 특화프로그램을 통한 인성교육 지원, 찾아가는 보건교육 지원, 학교 정보화장비 유지관리 체계 개선 등을 제시했다.

현안사업으로 경주한국어교육센터 설립, 모아초 모서분교장 통폐합 추진, 학교지원센터 시범 교육청 운영이 있는데 맞춤형 교육행정 서비스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소통 토론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 기관과 단체 대표만 참석해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민과 교육가족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했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경주교육가족 현장 소통 토론회를 통해 교육가족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공감의 자리가 됐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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