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새마을회, 경주시민의 날 유공표창 수상

6. 경주시 새마을회, 경주시민의 날 유공표창 수상

경주시 새마을회(회장 손지익)는 지난 8일 황룡원 야외정원에서 개최된 ‘제13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 코로나19 극복 유공시민 표창 방역활동 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23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4,000여 명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총 609회에 걸쳐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매주 1회 이상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수상한 손지익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읍면동 지도자들의 공로를 인정받아 뜻깊은 날에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전하며, “더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코로나19 종식때까지 우리의 자리에서 묵묵히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새마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잠정적으로 연기하여 코로나19 종식 후 개최할 뜻을 밝혔으며, 계속해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및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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