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클린&안심 경주 캠페인 및 북군동 일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경주시는 지난 5일 제28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경주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북군동 일원 식당과 펜션을 찾아 안전점검과 클린&안심 경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은 포항 소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안전보안관, 경주소방서, 보덕동행정복지센터 등 민․관50여명이 3개조로 나눠 북군동 일원 식당, 펜션 등 10개소에 전기, 가스시설 점검과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주변 상가를 방문해 매주 금요일 방역․대청소의 날과 생활 속 거리 두기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매월 4일 전후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는데, 전기․가스․화재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해 시설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행사가 내실 있고, 안전보안관들의 적극적인 행사참여로 코로나19 생활 방역 수칙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캠페인이 전염성이 강한 감염병을 예방에 일조를 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은 개인 방역관으로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영업주는 시설관리자로서 매주 금요일 방역․대청소 등 실천으로 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방심하지 말고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