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농촌 일손 돕고, 농가 시름 덜고

20200603 경주소방서, 체리 수확하는 이창수 서장20200603 경주소방서, 농촌 일손 돕고, 농가 시름 덜고(4)20200603 경주소방서, 농촌 일손 돕고, 농가 시름 덜고(1)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3일 코로나19와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에 힘을 모았다.

이날 진행된 농촌 일손 돕기에는 박차양 경북도의원, 이창수 서장을 비롯해 본서 직원 23명과 외동여성의용소방대원 20명이 외동읍에 위치한 체리농장을 찾아 체리수확과 선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지만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호소하던 농장주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먼 곳까지 찾아와 힘든 내색 없이 웃는 얼굴로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창수 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농가의 시름을 덜어준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주시가 되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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