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 청소년지도위원회, 다중이용시설 지도 검검
안강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희경)는 25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지도ㆍ점검반 발대식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이태원클럽과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자가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바이러스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날 이희경 위원장을 비롯한 17명의 위원들은 2인 8개조로 편성, 안강 중앙상가 및 우방상가일대의 PC방, 게임방, 뽑기방, 노래연습장, 코인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준수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에게는 생활속거리두기수칙도 함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섭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애써 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중이용시설관리자의 적극적인 대응과 협조”를 당부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