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내남면 만들기… 소공원 계절꽃 식재

5. 아름다운 내남면 만들기(2)

내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희탄)는 지난 8일 아름다운 내남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내남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내남면 이조리 소공원에 꽃잔디 4,000본, 페츄니아 2,000본 등 계절 꽃을 식재했다.

이조리 소공원은 내남면의 주요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꽃 식재를 통해 마을 주민 및 내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봄기운을 전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내남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꽃 식재에는 내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기원)․부녀회(회장 이영자),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영진) 회원 30여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미관 개선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소공원 꽃 식재에 참여한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희탄 내남면장은 “바쁜 영농철에 영농작업을 뒤로한 채 소공원 꽃 식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힘내시고, 앞으로도 관내 유휴지를 적극 발굴해 꽃을 식재하는 등 경관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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