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창작지원금’ 모집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미술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우수한 지역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기 위한 ‘2020년 제2차 (재)경주문화재단의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시각예술분야)-한수원과 함께하는 창작지원금’을 공모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지원금과 창작지원금을 통합해 지원 인원을 10명에서 4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그리고 지원금 교부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에 필요한 직접 경비(재료 및 도서구입, 답사 비용 등) 200만 원을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류 신청이 힘들었던 지역예술가들을 위해 서류도움창구를 9일(토), 10일(일), 14일(목), 15일(금), 16일(토) 5일 동안 운영한다.
접수는 경주문화재단 통합홈페이지(www.gjartcente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5월 18일(월) 18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터뷰심사 없이 1차 서면심사에서 적합한 지역예술가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