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코로나19 극복‘사랑의 헌혈’동참

20200504 경주소방서,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동참(2)20200504 경주소방서,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동참(1)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4일 본서 주차장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버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자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혈액 보유량 부족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90여명이 혈액수급난 해소와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방역봉사활동 및 물품기부와 성금모금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의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창수 서장은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으로 혈액부족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해져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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