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지구의 날 맞아 시가지 환경정화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 홍보와 코로나19 방역 연계
안강읍행정복지센터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배순희) 회원 등 50여 명과 함께 시가지 환경정비 및 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 및 기후변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로써 저탄소생활에 관한 읍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야간 일제소등행사(20:00~20:10) 동참을 홍보하고, 코로나19 일제방역의 날과 연계해 주변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소독이 동시에 진행됐다.
주변상가에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올바른 분리수거 요령과 적정실내온도 지키기’ 팜플렛을 나눠주는 등 생활 속 저탄소실천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시가지 및 주요도로변 등지에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 및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선거 잔여 홍보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홍정옥 민원복지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이해 환경정비와 저탄소실천운동에 힘써 준 자생단체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이후 생겨나는 여러 변화에 모두가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생활방역 실천 등으로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