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영농조합법인, ‘신다산’ 코로나19 성금 5백만원 기탁
경주시 서면 영농조합법인 신다산(대표이사 김영호)은 8일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영농조합법인 신다산은 서면 아화리에 소재하며 조합원 6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영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경주시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시민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데에 감사드리며, 보여주신 뜻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