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승민, 어린이의 작지만 큰 선물

5. 기부천사의 작지만 큰 선물황성동 황성초등학교 2학년 팽승민 어린이는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1학년 때부터 모은 용돈을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팽승민 어린이가 꼭 필요한 친구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건네준 돼지저금통에는 고사리 손으로 모은 65,000원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있었다.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받은 이정완 동천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기특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가 있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며, “소중한 성금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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