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로타리클럽 성금 100만원 기탁

코로나19,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

경주 외동로타리클럽 성금 기탁

국제로타리 3060지구 경주 외동로타리클럽(회장 김영우)은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 성금 100만원을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마스크가 부족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외동로타리클럽은 1995년에 창립해 회원 70여 명이 ‘초아의 봉사’란 모토를 가지고 이웃돕기성금 전달,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으로 지역을 섬기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김영우 회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하고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 모두가 살기 좋은 외동읍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경원 외동읍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때에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 성금 모금에 함께 해준 외동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읍민 모두가 4월 1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답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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