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경주지부, 코로나19 성금 1천만원 기탁

4. 대한한돈협회 경주지부, 끊임없는 나눔 실천

경주시는 대한한돈협회 경주지부(지부장 안후균)에서 20일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60여 농가를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한돈협회 경주지부는 지난 1월에는 300만원 상당의 한돈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안후균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뜻에서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시민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뜻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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