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시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점상 단속

9.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강시장 노점상 단속 실시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진섭)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강시장 일대 노점상 단속을 실시했다.

행정복지센터는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고 안강시장 노점상에 타 지역 상인들이 유입됨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사전 차단해 지역민의 피해를 막고자 노점상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는 북경주행정복지센터 공무원 27명을 비롯해 안강파출소 경찰관 4명, 이장협의회 10명, 방범순찰대 10명, 안강시장 상인회장 및 회원 10명이 참여해 안강시장 일대 및 도로가의 노점상을 단속했다.

단속을 진행하며 노점상 상인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고, 추후 현재 사태가 안정화 될 때까지는 노점상 영업을 지양해 줄 것을 통보했다.

이진섭 안강읍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주민 불안을 종식시키기 위해 이후에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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