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면적십자회, 코로나 방역소독 봉사활동

9. 양남면적십자회, 코로나 방역소독 봉사활동 이어가 (1)

양남면적십자회(회장 정경옥)는 지난 13일 코로나 방역소독을 위해 15명의 회원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양남면은 편리한 도로망과 우수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연중 관광객과 낚시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곳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자생단체들이 릴레이로 방역소독 봉사활동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과 함께 예방수칙 홍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정경옥 회장은 “경주에서는 더 이상 확진자가 없기를 바라고, 회원 모두가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코로나 방역소독 봉사활동에 자생단체 회원 여러분들이 릴레이로 동참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대미문의 비상사태라 불리는 코로나19 사태가 조기에 종료되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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