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연합회, 코로나 성금 200만원 기탁
경주시는 13일 경주시 4-H연합회(회장 박정욱)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경주시4-H연합회는 영농을 기반으로 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들이 하나 되어 지역과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비영리 학습조직체이다.
박정욱 회장은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코로나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동참하는 4-H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코로나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