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신규대상자 발굴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드림스타트가 꿈꾸는 세상!
경주시 드림스타트는 차별 없는 아동복지의 실현을 위해 2020년 2월 14일부터 3월 27일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신규 아동을 적극 발굴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만12세(초등학생) 이하의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지원 등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주도의 사업이다.
드림스타트는 2018년 51명, 2019년 79명의 신규 아동을 발굴했으며, 현재 240여명의 아동에게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학원, 어린이집 등을 통해 누락되는 대상 아동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규 접수 아동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초기 상담을 한 후,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여부를 결정하고, 선정된 아동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모두가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