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본부, 농업후계세대 양성 후원금 기탁
대동공업(주)경주대리점 김문달 대표(경주시4-H본부 전직회장)는 8일 경주시4-H본부에 영농후계세대 양성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해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이들로 하여금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
성동동에 소재한 대동공업 경주대리점을 경영하는 김문달 대표는 농업기계화 사업을 통해 지역농업인들과 농업발전을 위해 호흡을 같이하고 있다.
또한, 일손이 부족하고 노령화 되어가는 우리 농촌에 농기계 뿐 아니라 젊은 후계농업인들이 많이 정착해야 한다는 신념하에 후계 세대의 농촌정착을 위해 1997년도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거액의 후원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경주시4-H본부는 32명의 회원이 김문달 전직회장을 중심으로 4-H도시·농촌 청소년교류행사, 4-H회 과제활동, 4-H회원 유답교육 및 문화탐방 활동지원 등 4-H회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경주시4-H회가 전국 및 도단위 4-H과제경진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12일 4-H경진대회에서 4-H활동실적이 우수한 10명의 학생회원들을 선발해 각각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우수학교4-H회원 30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현재 경주시4-H본부는 300여명의 4-H회원들로 조직되어 있으며 4-H본부의 적극적 후원에 힘입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