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대한건축사협회 경주지역 건축사회(회장 최규식) 회원 일동은 지난 27일 개최한 경주지역 건축사회 이‧취임식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지역 건축사회는 7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건축인재 육성을 위해 경주디자인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도 쾌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또한, 평소에도 사랑의 집짓기, 경로당 가전제품 기증 등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 이웃사랑 실천과 건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주지역 건축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