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감상

12월 문화가 있는 날 영화 ‘몬스터 호텔 3’ 상영

강당 행사 모습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후 4시 강당에서 어린이와 함께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몬스터 호텔 3’을 상영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영화를 상영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최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신라의 건국과 성장을 다루고 있는 신라역사관 1실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진보한 면진시스템을 도입, 규모 8.0 이상의 지진에도 문화재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했다.

성탄절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영화감상 및 새롭게 단장한 전시실을 둘러보며 행복한 연말을 보내기를 기대한다.

이번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행사내용은 054-740-7519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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