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돈협회, 아름다운 사랑 나눔
시가 1,200만원 상당의 한돈 1,600㎏ 기탁
경주시 한돈협회(회장 안후균)에서 1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1,200만원 상당의 한돈 1,600㎏을 기탁했다.
60농가의 회원들로 구성된 경주시 한돈협회는 수년에 거쳐 사회복지 시설 등에 한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안후균 회장은 “회원 모두가 정성스럽게 기른 고품질의 한돈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석 부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한 번이 아니라 수년간 실천해 준데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나눔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