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맛있는 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경주시는 4일 금복주(포항지점장 이흥규)에서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복주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올겨울 금복주의 ‘참소주’에 ‘사랑의 열매’ 스티커를 부착하고 판매한 수익금 2억 3천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고 경북도 23개 시·군에 각 1천만 원씩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금복주는 “지난해에 이어 이렇게 성금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받는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금복주에서 이웃을 위해 큰 사랑을 나눠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