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원봉사연맹 사랑의 라면 전달

7. (사)전국자원봉사연맹 사랑의 라면 전달경주시는 (사)전국자원봉사연맹에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92년 2월 18일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유위해 공익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과 사랑, 섬김의 정신으로 함께 나누는 밝고 아름다운 선진복지 실현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설립된 단체로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운영,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연맹 관계자는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데 기탁한 라면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기부의 손길을 건네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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