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의 가을, 11월 크로스오버에 빠지다!
50인조 오케스트라 & 포레스텔라,
한수원이 주최하고 문화재단이 주관해 진행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있는날’ 열한 번째 시리즈인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콘서트 with 포레스텔라’가 11월 27일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상급 아티스트인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포레스텔라’의 크로스오버 무대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상임 지휘자 ‘서훈’과 함께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을 선발해 전통 클래식에서부터 오페라, 영화 OST 등 독특한 레퍼토리 공연으로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포레스텔라’는 남성 4인조 그룹으로 팬텀싱어2 우승 후 다수의 프로그램에 러브콜을 받으며 국내외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실력파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또한 소프라노 ‘김순영’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진’이 함께해 더욱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Time to Say Goodbye’, ‘Over The Rainbow’,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등 클래식에서부터 대중음악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전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오픈은 11월 1일 오전 10시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의 가격은 R석 50,000원, S석 40,000원이며 시민 및 경주 소재 학교 학생 및 기업 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전석 20,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 또는 문의 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