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블루원, 키즈파크 ‘헬로 마이디노’ 오픈
어린이들의 창의력 개발을 위한 미래형 디지털 놀이터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경주에 신축한 주차복합빌딩 룩스타워 1층에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공룡을 테마로 한 키즈파크 ‘헬로 마이디노’를 11월 15일 오픈할 예정이다.
‘헬로 마이디노’는 미디어프론트사가 내놓은 키즈테마파크 브랜드인 ‘헬로 마이키즈’ 3개 시리즈 중의 하나로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체험형, 미래형 놀이터이다. 이 콘텐츠는 일본, 중국, 태국, 아브다비 등 6개국 30여개 업체에 수출된 유명콘텐츠이다.
놀이터형 문화 공간 구성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고, 구르고, 미끄러지며 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로 만든 올록볼록한 ‘공룡 동산’, 티라노사우르스 공룡에게 공을 던져 아기공룡을 구하는 ‘아기공룡 구하기’, 아이들이 직접 그린 공룡이 스크린 속 공룡나라에서 살아 움직이는 ‘내가 그린 공룡’, 뜰채로 바다에 빠진 공룡을 구하거나 낚시로 공룡을 낚아보는 ‘디노 낚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직접 공룡을 테마로 한 ‘공룡모자 만들기’와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공룡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 대형 포토월에 나타나는 ‘디지털 포토월’이 있다. 3D영상관에서는 디노와 함께 떠나는 신나고 즐거운 모험이야기가 시즌별 이벤트로 상영될 예정이다.
키즈파크 ‘헬로 마이디노’는 매일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되며 금요일에서 주말간은 20시까지 연장한다. 기본요금은 2시간 기준 어린이는 2만원이며 보호자는 5000원이나 콘도투숙객은 50%/온라인 구매는 40% 할인되며, 15인 이상 단체는 8000원, 인솔자는 무료이다. 학생단체 인솔자와 보호자에겐 음료를 특가로 할인해 제공한다.
디지털 체험식 미래형 테마파크는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해 창의력과 잠재력 개발에 큰 도움을 주는 놀이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블루원은 ‘헬로 마이디노’ 운영을 통해 스마트시대에 사는 경주지역 어린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후원 및 지원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준비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