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제 축제기간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
경주시는 제47회 신라문화제 행사가 열리는 황성공원 일대에서 지역 (예비)사회적기업 제품을 홍보에 나섰다.
행사장에는 지역 (예비)사회적기업인 농업회사법인(유) 자이안트팜농장, 농업회사법인 글로리팜(주), 농업회사법인 ㈜이조푸드, ㈜선들임, ㈜경주제과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제품인 오디청, 찰보리빵, 현미강정, 커피초콜렛, 연밥 등을 전시했다.
신라문화제 행사를 찾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제품홍보 및 판매뿐만 아니라 시식행사도 진행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관심도를 높이고 제품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주낙영 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경주시사회적기업 대표 및 회원들을 격려하며 “영리추구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라는 정부시책에 발맞춰 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을 육성.발굴하고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에는 15개의 인증 사회적기업과 6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