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세상, 인재육성과 교육발전 위한 장학금 기탁
경주시장학회는 아트세상(대표이사 박정림)에서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18일 장학금 3백만 원을 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트세상은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2014년 12월 16일자로 사회적 기업 인증서를 받았으며, 벽화작업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원목소품, 답례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 금액 일부는 사회환원사업에도 쓰인다.
박정림 대표이사는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3백만 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영석 부시장(장학위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아트세상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