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화재예방 지도, 사회복지시설 방문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4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다수인이 이용하는 씨네큐 영화관에 소방서장의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영화관에 대한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와 사전 예방활동 강화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서장은 “추석연휴 동안 재난사고 예방활동 및 기동순찰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강동면 소재 은혜원에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재난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노인들이 다수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의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적 안전의식을 향상하고자 실시 됐다.
이창수 서장은 “이번 위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명절을 앞두고 우리 모두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로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