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동, 명절맞이 복지사각지대 ZERO 만들기

1. 황남동, 따뜻한 추석명절맞이 복지사각지대 ZERO 만들기한국수력원자력 안전처(처장 이명춘), 황남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영자)와 황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중식)는 3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라면 300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 받은 라면은 통마다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현황을 잘 아는 부녀회장과 행정복지센터가 합심해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물품전달과 안부를 묻고 가정방문 시 확인된 복지사각지대 가정은 대상자에게는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결하는 등 빈곤을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새마을부녀회 김영자 회장과 이명춘 안전처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소회를 밝혔다.

안중식 황남동장은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ZERO인 황남동 만들기에 동참하는 한수원과 황남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황남동은 2017년부터 한수원과 새마을 부녀회의 결연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명절과 어버이날 등에 물품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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