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강동면 단구리에 위치한 대구농산(주)(대표 탁양훈)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곡물 5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구농산은 최대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춘 농산물 가공시설을 통해 국내 콩, 팥, 잡곡 유통, 정선 가공시장을 선도하는 유통업체로서 매년 추석과 설날에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소외된 계층에 곡물을 전달해 오고 있다.
탁양훈 대표는 “기탁한 곡물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 되어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더욱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권영만 강동면장은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의미 있는 기탁을 해주신 대구농산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환원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황양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