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아화1리, 삼계탕으로 무더위 극복
서면 아화1리 마을회(이장 손재일)는 11일 말복을 맞아 마을주민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화1리 마을회에서 부녀회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삼계탕 150인분은 준비하고, 아화1리 소재 한우리 식당(대표 김용렬)은 장소를 제공해 말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특히 무더위에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오찬이 제공되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을 화합한마당이 됐다.
임보혁 서면장은 “폭염에도 주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뵐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무더위에 건강에 각별히 주의하실 것”을 당부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