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소통행정으로 어르신 안전 확인
혹서기 어르신 안전위해 방문 확인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안강읍행정복지센터는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지역 경로당 64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로당 에어컨 등 냉난방시설을 점검하고, 야외활동 자제 및 무더위 쉼터 이용 등 경주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지며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사전조사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 직접 찾아와 살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홍정옥 민원복지과장은 “지속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어른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방문에 나섰다”며, “폭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는 철저한 사전예방이 중요한 만큼 더운 시간대에 활동 자제 등 폭염예방 대책에 따라 행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