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으로 물든 외동읍 개곡1리
외동읍(읍장 이대우)은 17일 ‘아름다운 외동읍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곡1리(이장 최석준)에 미니 해바라기 꽃묘를 전달하고 마을 도로변 유휴부지에 심었다.
이날 개곡1리 부녀회, 노인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미니 해바라기 꽃묘 500본을 심어 메리골드와 페츄니아가 심어져 있는 화단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최석준 이장은 “지난 5월에 조성한 꽃밭 4개소에 미니 해바라기를 더하니 한층 풍요로운 꽃동산이 되었고, 개곡1리 하면 아름다운 꽃동네라는 수식어가 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꽃묘를 심은 이대우 외동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꽃 심기 작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읍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꽃묘를 생산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