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화랑! 서울을 품다 역사탐구 프로젝트

경주교육청 특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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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자유학년제를 실시하고 있는 선덕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일대 역사유적지를 방문해 ‘화랑! 서울을 품다’ 역사탐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라의 역사를 품은 경주지역 학생들이 조선의 역사를 담은 서울을 방문해 신라와 조선의 역사를 비교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글로컬 리더십을 기르고자 건국대학교 사학과 대학생 15명의 재능기부를 받아 함께 실시하게 됐다.

학생들은 “평소 교실에서 이뤄지는 역사수업을 현장에 와서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중심 역사탐구 활동을 해 보니, 어려웠던 역사가 더 재미있고 쉽게 이해가 됐으며, 대학 학과에 대한 현실감 있는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앞으로의 진로 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다가오는 가을에는 서울지역 학생들이 경주를 방문해 경주 학생들과 함께 신라의 역사를 탐구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다른 지역 학생들과의 역사탐구 교류활동을 통해 글로컬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더욱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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