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장애인과 함께한 자연바우처

장애인 가족 40명 숲 명상, 힐링 기체조, 화랑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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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15일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립공원 자연나누리’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생태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숲명상, 힐링 기체조, 신라 화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심신을 휴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욱 탐방시설과장은 “경주국립공원 자연나누리 참가자들이 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생태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수 있는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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