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중부동 만들기, 지역주민들 앞장

주민 클린 봉사, 스스로 삶터 챙겨

6. 중부동 아름다운 중부동 만들기 지역주민이 앞장(1)

중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다운 중부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설치한 화분 등에 인근 주민이 클린 봉사자를 자처해 관리함으로써 주민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중부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노서공원은 지역 어르신(박복규, 80세)이 클린 봉사자로서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화분에 물주기를 해 꾸준히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설치된 화단 울타리로 더욱 품격 있는 공원이 되어 주변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또한, 불법쓰레기 투기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던 터미널 주변에 설치된 깜짝 화단은 터미널 상가협의회 회원들이 클린 봉사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결하기 위해 구석구석에 설치된 중부동의 작은 화단과 쌈지공원은 인근 주민과 서부경로당 회원들이 클린봉사자로 나서서 관리하고 있다.

오종주 중부동장은 “아름다운 중부동 만들기에 시민들이 동참함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 주민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깨끗한  중부동을 만들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경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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