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네기획단’위원 및 복지담당 공무원 15명은 15일 월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권남출)과 맞춤형복지팀장으로부터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진 과정과 성과에 대한 폭넓은 설명이 있었다.
또 각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복지의 체계적인 노하우를 전수하고 특화사업 발굴방법과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 연계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도 함께 공유했다.
권남출 민간위원장은 “월성동과 서신동은 취약계층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대해 공감을 나누었고 지역의 돌봄 체계 구축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우 월성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미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포용적 복지를 위해 상호 간 정보교환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며 서신동의 방문을 환영했다. 황양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