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부의 날 기념행사

(경주시청 전경)

가정의달 5월 둘(2)이 하나(1)라는 의미의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며 국가기념일이다.

12주년을 맞이한 부부의날에 “2019 제2회 경북/경주 부부축제 및 부부의날 기념”행사가 오는 21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주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4월 한달여 동안 각 분야별 2019년 올해의 부부상 대상자를 널리 찾아 선정하는 가운데 총 10쌍 부부를 선정했다.

갈수록 심각한 가정 해체의 위기속에 행복한 가정과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의 부부상”를 비롯해 “봉사 부부상, 다문화 부부상(2쌍), 기업 모범 부부상(2쌍), 모범 공무원 부부상, 군인/군무원 부부상 등 6개 부문의 8쌍 부부 대상자를 선발하고 경주시 발전 및 나라사랑 및 부부의날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 하신 감사패(2명)을 수여한다.

기념식 식전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난타, 섹스폰 연주, 하모니카 연주,  시낭송, 부부백년해로헌장 낭독, “올해의 경북 및 경주 부부상” 시상, 부부특강, 부부사랑 고백 나눔 및 캠페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부의날 운동은 1995년 5월 21일 세계최초로 우리나라 경남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 2003년 12월 국회 본회의를 거쳐 2007년 5월 2일 대통령령에 의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올해의 부부상 시상, 부부세미나 개최, 부부 관련 저서 발간, 부부명함전달식, 부부의날 홍보대사(가수 태진아) 보급 등의 부부 관련 프로그램을 전개해 오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 되자’는 의미로,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과 정열의 표시로 ‘빨간장미’를, 아내는 남편에게 사랑과 존중의 뜻으로 ‘분홍장미’(미혼 커플은 개화 안된 장미; 일명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선물한다.

경북/경주 올해 부부의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부부 상, 동천동 남편 이문우 ♡ 아내 이정분
봉사 부부 상, 충효동 남편 최동집 ♡ 아내 이종분
다문화 부부 상, 동천동 남편 류건우 ♡ 아내 주지혜(자우티 홍탐)(베트남)
다문화 부부 상, 용강동 남편 황성원 ♡ 아내 블랑카(파라과이)
기업 모범 부부 상, ㈜남양유업 경주공장 남편 김홍일 ♡ 아내 김정희
기업 모범 부부 상, ㈜현대 성우쏠라이트 김정대 ♡ 아내 백다솜
모범 공무원 부부 상, 용강동 남편 김이균 ♡ 아내 최애련
군인/군무원 부부 상, 현곡면 남편 이  회 ♡ 아내 김현숙
감사패, 시의회 임 활의원, 독도사랑 경주지회 회장 남정희  olleh tv 경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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