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백컨벤션센터, 야외광장 이벤트 개최
시민과 관광객이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정기 이벤트 개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박영호, 이하 하이코)가 지난 27~28일 양일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야외광장에서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장기문화행사인 ‘2019 하이코 팝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40여 개의 다양한 지역 셀러가 꾸민 아기자기한 플리마켓과 잔잔한 음악을 선사한 버스킹 공연이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맞이했으며, 주말 이틀 동안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이번 행사장을 찾았다.
하이코 관계자는 지난 벚꽃축제 때 시범적으로 야외 버스킹 공연을 했으며, 이번 행사와 같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매 주말 버스킹공연과 플리마켓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길 본부장은 “하이코는 전문 전시·회의시설이라는 이미지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와 같이 시민, 관광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이벤트를 지속해서 개최해 친 시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며, “향후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맥주 페스티발,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