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회의 개최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은숙)는 지난 25일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과 취업여성의 고용유지를 제고하기 위해 네트워크구축을 위한 일자리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유관기관 회의는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외 3개 기관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활성화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새일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취업상담 및 직업상담, 구인․구직 발굴 및 연계 활성화와 취업자 고용유지 증대를 위한 방안 마련, 기관 간 유대강화를 위한 의견수렴 및 제안을 모색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의 새일여성인턴 및 결혼이민여성인턴 연계를 위한 유관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은숙 새일센터장은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니 힘이 난다”고 하며, “소통하면서 기관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취업지원 파트너십을 이룰 수 있겠다”고 말했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인턴십,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 예방프로그램, 워킹 맘 자녀진로설계프로그램, 취업자 대상 멘토링 및 간담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여성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위해 양성평등인식개선 강의지원, 기업 환경개선지원, 지역네트워크구축 등 다양한 사후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