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재능을 나눠요.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서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서비스 제공

6.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눠요.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문호)는 지난 27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눠요.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을 진행했다.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마을에 꼭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소외지역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자원봉사단체 위주의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첫 지역은 서면으로 지정되어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서면 친절한경자씨(친절한 경주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맞춤형서비스는 건강검진(계명대 경주동산병원), 서금요법 및 쑥뜸(고려수지침 경주시지회), 발마사지 및 네일아트(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패밀리예술공연단 등의 단체가 참여해 행복한 경주 만들기에 정성을 기울여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고, IBK 참! 좋은 사랑의 밥 차를 통해 따뜻한 밥과 국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모(79) 할아버지는 “시간을 내야 어렵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들을 한 자리에서 다양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맛있는 밥까지 대접을 해주니 두 배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