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센터가 함께 하는 통합사례회의
함께 나누는 희망, 함께 느끼는 보람!
경주시 희망복지지원팀은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청해, 18개 민간 및 공공기관 2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모여 ‘경주희망나눔센터’ 10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는 5건의 사례관리 건을 상정해 김현수 교수로부터 사례별 슈퍼비전을 제공받으면서 사례관리 진행방향 및 개입방법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경주희망나눔센터’는 2012년 기관중심의 사례관리 틀에서 벗어나 협력기관들의 공동개입과 역할부담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 지원체계이다.
희망복지지원팀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 발굴, 초기상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 등을 수행함으로서 지역 내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협력 체계마련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서비스의 중복·누락을 방지하고, 민간과 공공기관간의 네트워크 강화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