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화랑마을’, 화랑마을은 처음이지

청소년들에게 수련활동 체험 기회 제공

4. 찾아가는 화랑마을’, 어서와 화랑마을은 처음이지(학생들이 인기프로그램인 양궁서바이벌게임을 증기고 있다)

경주시 화랑마을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어서와! 화랑마을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화랑마을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주지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학교 선정, 화랑마을과 일정 협의 후 화랑마을 최고인기 프로그램인 ‘펀아처리(양궁서바이벌)’를 진행한다.

신청은 3월 1일부터 15일까지 화랑마을 페이스북을 통해 교사가 신청하되 참여인원은 학교별로 20명에서 60명 정도이다.

이 행사는 화랑마을의 인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교와 청소년들에게는 수련활동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경주시 청소년기관으로써 공적 역할을 위해 기획됐다.

화랑마을 박원철 촌장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화랑마을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참여 희망학교가 많을 경우 더 많이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랑마을은 ‘2018년 경주시 공공디자인분야(경관, 건축)’최우수상을 받아 경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도시디자인 행정 정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안전한 수련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동국대, 동국대 경주병원, 진로직업체험 전문기업인 잡스쿨 등 많은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긴밀한 협력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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