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포읍 대본3리 경로당 개소

2. 감포읍 대본3개 경로당 개소식

감포읍은 12일 감포읍 대본3리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인 대본3리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차양 도의원, 엄순섭‧김승환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했다.

새 경로당 건물은 기존 상가 건물을 리모델링해 대지 면적 327㎡, 건축연면적 165㎡, 지상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원전사업비 지원을 받아 건립됐다.

김판식 대본3리 경로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오랜숙원을 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새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친목도모 및  동민화합의 장소로 활용함은 물론, 마을 발전을 위해서도 모두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영익 감포읍장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보금자리 일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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