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 읍면동 역량강화 교육

현장밀착형 맞춤복지 정착 주력

2. 경주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읍면동 역량강화 교육 (2)경주시는 3일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현장밀착형 맞춤형복지 정착을 위해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와 민간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읍면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북행복재단 수석선임연구위원인 박종철 복지경영팀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 과정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맞춤형복지 사례관리, 자원발굴관리 및 연계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늘어나는 복지제도와 재정에도 불구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만족도에 한계가 있어 희망복지지원단과 중심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과 일반 읍면동의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 발굴, 초기상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 나가는 사업이다.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복지제도의 효과성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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