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안강읍민체육대회

화합하는 읍민, 살기 좋은 안강

3 안강읍민 체육대회, 화합과 소통의 장 열어(2) 3 안강읍민 체육대회, 화합과 소통의 장 열어(1)안강읍체육회(회장 박남수)는 내빈과 지역 어르신 3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3일 안강운동장에서 ‘제26회 안강읍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1사단의 군악대를 선두로 대회기, 선수단이 입장했으며, 각 마을별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입장 퍼포먼스와 사물공연, 국학기공의 멋진 시연으로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45개리의 25개 팀과 3,000여명이 지역주민 함께해 축제의 장이 됐다.

또 각 사회단체장으로 구성 된 12명의 호위주자와 함께 성화주자로 나선 정태석 체육회 초대회장의 성화점화로 열기는 더욱 뜨거워 졌다.

박남수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읍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승화시켜 희망찬 안강의 미래를 여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진윤 안강읍장은 “결실의 계절에 읍민의 결속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고, 무엇보다 행사비를 절감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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