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교육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날

20181105_(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경주교육지원청, 교육감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날 가져 보도자료 사진1경주교육청(교육장 권혜경)은 5일 경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지역 교육관련 봉사단체, 유․초․중․고 학부모회 및 교(원)장 협의회 등 유관단체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울릉교육청과 합동으로 소통과 공감의 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권혜경 교육장은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과 행정 업무 경감 노력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단위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그린스쿨 선도단, 각종 행사의 통합 운영, 통학버스 안전 리플릿 제작 및 활용 등 행정 업무의 경감과 지원을 통해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하는 본연의 업무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내비추었다.

또한 내년에도 행정업무 경감과 학교 지원에 더욱 힘을 쏟아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교육의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이날은 임종식 도교육감과 참석자들이 황남초 이전 부지의 활용 문제, 교권 확립과 교원 인사 관리, 작은 학교 살리기, 경주의 교육력 향상 방안 등 교육 현안에 대해서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성과보다는 과정을, 다그침보다는 기다림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교육으로 경북교육을 이끌어 가겠다.”라며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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